
[노년신문, 성수목기자] 제주아트센터는 10월 29일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 3특 문화 균형성장’ 정책에 발맞춰 지역 간 문화예술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우수 공연예술 작품의 발굴과 제작, 전국 유통, 예술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예술의전당(서울)을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 (재)부산문화회관(부산), 세종시문화관광재단(세종), 수성아트피아(대구), 제주아트센터(제주), 춘천문화재단(강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전주) 등 전국 주요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문화예술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곳곳의 문화예술 거점을 연결해 전국을 하나의 열린 무대로 만들기 위한 5극 3특 문화예술 협력망 ‘원스테이지 얼라이언스(OneStage Alliance)’를 공식 출범했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협약 기관들은 ▲우수 공연예술 작품의 발굴 및 2차 제작(리프로덕션) 활성화 ▲우수 공연예술 작품의 교류 및 전국 유통 활성화 ▲문화예술 행사를 매개로 한 공동 협력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추진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아트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공연예술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과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강동철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문화 균형성장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역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라며, “제주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서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을 전국과 연결하고,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